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양주·동두천) 의원은 1일 양주시 관아 여가녹지조성 사업 등 총 3건의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16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생활편익사업과 복지증진사업 등을 말한다.
이번에 양주시 개발제한구역내에 지원되는 주민지원사업은 양주시 관아 여가녹지조성사업(8억원), 양주시 장흥면 울대1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및 체육시설 설치사업(6억원), 양주시 장흥면 울대2리 수해예방 수로정비사업(2억4천만원) 등 총 3건이다.
정성호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삶의 질 제고는 그 어떤 현안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양주시의 발전과 양주시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각종 국가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