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는 지난 2일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나자렛집) 보호아동 14명과 수녀 5명을 초청,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영통 A중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보호 아동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고 올바른 학교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경찰관 언니·오빠들과 멘토·멘티를 결성해 아이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규대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이만곤 영통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달 ‘사랑나눔 행사’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