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에 걸쳐 재단 3층 강의실에서 ‘신화와 예술맥놀이’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강좌-신화, 아주 많은 것들의 시작, 두 번째 이야기’를 무료로 진행한다.
‘신화와 예술맥놀이’ 사업은 최근 문화예술 분야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화의 색다른 의미와 가치의 재발견을 통해 문화예술의 또 다른 지평을 열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아프로-아시안 신화강좌’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는 남방계 신화를 주제로 삼았다.
김헌선 경기대 교수, 박종성 방송통신대 교수, 강정식 제주학연구소장, 정진희 아주대 교수, 이혜정 성균관대 박사, 김윤아 영화학 박사, 주호민 웹툰작가, 김남일 소설가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문의: 031-231-7263)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