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서가협회 고양시지부 회원전이 오는 8~11일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국서가협회 고양시지부 관계자는 “열매가 무르익어가는 가을 하늘을 보면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 정발산 자락에 위치한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회원 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서가협회 고양지부 회원전과 관련, 최성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시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고, 신한류 문화의 거점지가 됨에 따라 우리 고유 문화예술인 서예·문인화·한국화 등의 작품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문화컨텐츠로 받돋움 하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고정석(사진)서가협 고양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도전의식의 결과이자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모든 회원들이 일취월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