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6일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정신건강·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공감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및 콘서트는 지난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과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상수 시 행정부시장, 노경수 시의회의장, 정신보건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5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인천교통공사 안전관리팀, 인천부평경찰서 신정표 경장, 삼산주공영구임대주택 김경선 소장을 비롯한 정신보건기관 실무자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시는 이번 ‘토크 콘서트·생명사랑 심포지엄’을 비롯, 9월과 10월 자살예방 주간행사를 열어 5천명의 시민과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 강연, 연극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