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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양주 나사로의 집, 국가 지원 절실”

“지자체 지원 중단… 폐쇄위기”

경기도 유일의 여성 청소년범을 위한 아동보호치료시설인 ‘양주 나사로의 집’을 국가가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김명연(안산단원갑) 의원은 12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양주 나사로의 집’이지자체 예산에만 의존하다가 지난 5월부터는 지자체로부터 받던 지원금도 중단되어 폐쇄 위기에 몰렸다며 이제 국가가 나서서 아동보호치료시설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소년교도소나 소년원에 갈 정도의 중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청소년들은 현재 6호 처분시설인 아동보호치료시설에서 6개월이상 머물며 교육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설은 전국에 10곳남짓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고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임춘원기자 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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