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과 김포공항을 잇는 공항버스 노선이 신설됐다.
수원시는 ‘수원역∼안양∼김포공항’을 운행하는 공항버스 노선이 지난 12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공항버스는 수원역 세진 브론즈빌 앞 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수원역 기준 첫차는 오전 6시5분, 막차는 오후 8시15분에 출발한다. 요금(성인 기준)은 6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시민이 원했던 수원역 출발 공항버스 노선이 신설돼 수원역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항버스 운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공항리무진버스(031-382-9600, www.ggairportbus.co.kr)에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