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국민속촌은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사극드라마 축제’ 특별이벤트로 ‘제2회 대한민국 사극을 빛낸 스타 시상식’을 마련, 사극 발전과 한류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배우 이영애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영애는 최근 SBS ‘사임당, 더 허스토리’를 통해 10여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하고 한국민속촌에서 사전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영애는 대한민국 사극을 빛낸 스타 수상자로 관람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사극스타 1호로 선정된 배우 송일국이 시상자로 나선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낮 12시 민속촌 내 관아에서 열리며, 행사에 앞서 이영애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저서 ‘이영애의 만찬’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