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과장은 2013년도 서울지방경찰청 관악경찰서 보안계장으로 재직하던 중 서울지방경찰청 최우수 중간관리자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해와 올해 광명경찰서 경무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광명경찰서 신축예산 302억 및 하안, 소하지구대 33억 등 총 335억의 예산을 확보해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소통 밴드를 35개 구성·운영, 치안소식지 15회 발간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홍보활동전개 등을 통하여 내·외부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 다수의 공적이 인정됐다. 김연홍 과장은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는 늘 광명경찰을 아끼고 사랑해 준 시민들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광명경찰 전 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직원 및 시민이 감동하는 치안 활동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