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오는 12월 개막 예정인 ‘2015 경기명가 청주양씨 기증유물 특별전’에 출품될 복식유물에 대한 재현품 제작 및 전시 활용, 이후 기증의사에 따른 재현품 기증 등 산학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산학협력을 통해 2015 경기명가 청주양씨 기증유물 특별전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학술진흥, 문화사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용함으로써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