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1일 ‘경기도지부장과 인천시지부장 및 중앙위원 선출 선거인단 대회’를 개최하고 유시민 이호웅 의원 등 경기 8명, 인천 3명 총 11명의 중앙위원을 선출했다.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경기경선에선 유시민(고양덕양갑) 의원이 1위를 차지해 이변을 연출했고, 이어 원혜영(부천오정) 전 부천시장, 남궁석(용인갑) 의원, 이종걸(안양만안) 의원, 김부겸(군포) 의원, 이석현(안양동안) 전의원, 김두수(고양일산을) 동북아연구소장, 강영추(부평원미갑) 전신당연대집행위원장 등이 중앙위원에 선출됐다.
하지만 유 의원은 당헌. 당규상 1위가 맡기로 되어 있는 도지부장 수락 문제와 관련, “협의를 해서 결정하겠다”며 자신이 맡지 않을 수도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인천동부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인천경선에선 이호웅(남동을) 의원이 1위를 차지해 시지부장에 선출됐고, 이어 김교흥(서.강화갑) 중소기업연구원장과 최용규(부평을) 의원이 중앙위원에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