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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협 황제성씨 신임 지회장에 선출

"경기미협의 변화와 개혁 바라는 회원들의 소망 반영"

경기미술협회 새 지회장에 평택지부 지부장을 역임한 황제성(48·사진)씨가 당선됐다.
경기미협은 31일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어나갈 제25대 지회장에 총 84표를 얻은 황 후보를 새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총 3명의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인 가운데 열린 이날 선거에서는 30개 지부 대의원 150명 가운데 147명이 참석, 기호 1번 원유진 후보가 27표, 기호 2번 이선열 후보가 35표를 얻은데반해 황 후보가 84표를 얻어 신임 지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황 지회장은 수원 출신으로 청주사범대 미술교육과,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양화를 전공한 그는 지금까지 15회의 개인전 및 250여 차례의 단체전에 참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및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가 이번 지회장 선거에 다른 후보를 큰 표 차로 누르고 당선된 데는 경기미술의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회원들의 바람이 크게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황 신임 지회장이 이번 지회장 후보 공약에 내건 조항에는 개혁적이고 혁신적인 부분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는 미술행정의 전문화, 정보화, 투명화 등을 강조했으며, 경기미술대전의 원칙적인 운영과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등을 약속했다. 협회 운영에 있어서는 기획전문위원회를 구성해 밀도 있는 기획과 창의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미술인들의 작품창작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작품 매매 활성화, 미술품 경매제도 설치 추진, 후원 업체를 유치하는 '기업 메세나' 정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지회장은 "과거의 모습에 안주하거나 답습하지 않고 경기미술의 잠재력을 끌어내 경기도 미술계, 더 나아가 한국화단의 발전과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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