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부동산협회(NAR)의 아손시온 헨리(Asuncion M Henry) 아시아 중동 지역회장이 26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헨리 회장은 내년 ‘NAR 국제부동산 엑스포’의 개최지인 인천 송도컨벤시아를 비롯, 행사장 관련 시설을 시찰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예방했다.
전미부동산협회가 개최하는 2016년 국제부동산 엑스포는 해마다 세계언론 미디어 관계자들을 비롯, 참여자만 10만명에 이르는 국제적인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노경수 의장은 “GCF 사무국을 비롯한 UN의 12개 기구가 유치된 송도에 이러한 세계적인 행사가 유치된 것은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 각국의 부동산협회 관계자들에게 인천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