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은 28일 오전 11시 올해 마지막 아침음악살롱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무대에 올린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진행된 이번 아침음악살롱 4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한 ‘뉴웨이브 트리오(The New Waves Trios)’로 색소폰, 피아노, 플롯의 감미로운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 아침을 좀 더 포근하게 만날 수 있게 한다.
뉴웨이브 트리오는 2013년 타이완에서 진행된 야마하 콘서트(YAMAHA Concert)로 데뷔한 이후 현대 작곡가의 작품 연주와 더불어 교육봉사활동 등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침음악살롱 1~3회 유료 관객들에겐 무료 관람의 기회가 주어지며, 밀키브라운에서 제공하는 향긋한 커피로 음악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보다 깊게 만끽할 수 있다.(문의: 031-481-4025)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