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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현역 20% 물갈이’ 선출평가위 가동 채비

주중 대면식 겸한 첫회의 개최
12월 중순쯤 평가 완료될 듯
비주류 ‘인선 과정 불투명’ 불만

새정치연합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 공천 심사의 1차 관문인 현역의원 20% 물갈이를 위한 선출직공직자 평가위원회를 조만간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26일 평가위원 인선이 마무리된 만큼 조속히 평가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평가위 관계자는 27일 “평가 일정이 매우 빠듯하다”며 “주중 대면식을 겸한 첫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가위는 현행 당규상 내년 4·13 총선 5개월 전인 11월 13일까지 평가를 끝내야 하지만 구성 자체가 늦어져 빨라도 12월 중순에야 평가 완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비주류에서는 조은 평가위원장 임명 때처럼 평가위원 인선 역시 투명한 과정을 거치지 못했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비주류는 평가위원 인선 과정에 의구심을 던지며 평가적용 방식,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등을 놓고 가와 힘겨루기를 벼르고 있다.

/임춘원기자 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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