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안산시에서는 최초로 ‘안산 롯데캐슬 더퍼스트’를 지난달 30일 견본주택(단원구 고잔동 524-1번지) 개관과 함께 일반분양에 들어갔다.
군자주공 5단지 재건축아파트인 ‘안산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단원구 초지동 603-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7~33층 아파트 4개동 규모로 전체 469세대 중 84㎡ A타입 34세대, 84㎡ B타입 27세대, 84㎡ C타입 13세대, 110㎡타입 1세대 등 총 7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안산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주거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좋으며, 위락시설과는 거리가 멀어 교육 및 주거 환경적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과 700m 거리에 있어 이용이 쉽고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화랑역, 신안산선 착공확정으로 인해 부천시와 여의도 진입이 30분대로 가능해져 서울 등으로의 출·퇴근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학교와 인접한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안산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단지 옆 초등학교와 바로 연결하는 도보 통학로를 설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하고 있다.
‘안산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천100만원대 중반에서 책정될 예정이며,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과 계약금 1천만원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분양문의 ☎1800-3833)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