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물류협회 배준영(사진) 회장이 지난달 30일 2015년 물류의 날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진행된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일 협회에 따르면 배 회장은 2013년 3월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을 맡은 이후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를 달성했다.
또 인천 신항 개항, 인천내항·8부두 개방 등 항만물류계의 현안을 원만히 풀어가는 데 기여했다.
특히 거래질서 확립과 노사관계 안정 등 업계내의 현안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활동을 확대해 왔으며, 인천항 홍보 등 대외협력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한 배 회장은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겸임교수, 한국항만물류협회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을 맡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