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사회복지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이선영(23·사진) 학생이 지난달 29일 제1회 ‘몽산 하상락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하상락상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만들고 재단을 설립한 고 몽산 하상락 교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평소 고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던 임상사회복지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이선영 학생은 서울시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해 하계실습을 진행, 실습 평가가 우수했으며,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추후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고자 하는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