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의 올해 특수시책인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문구조기법 숙달 훈련을 실제 고층건물의 구조상황에 맞춰 현지 적응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지난 3일 신규 임용된 16명의 새내기 소방관들도 참여해 현장 노하우 습득과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다.
신규임용소방관 양수호 대원은 “실전과 같은 현장에서 훈련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구조기법 습득훈련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