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병국(여주·양평·가평) 의원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여주·양평·가평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여주시 도로계획도로 개설 사업(7억원) ▲양평군 용문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5억원)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5억원)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투입된다.
여주시 도로계획도로개설사업은 2016년 6월말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대류 2류3호 및 여주역 주진입도로 개설 사업이고, 양평군 용문면 용문도시계획도로(중2-1호) 개설사업은 아파트 신축에 따른 도시기반시설확충 필요 및 해당지역에 대한 도로개설 사업이다.
정병국 의원은 “이번 예산들은 모두 주민들이 실 생활에서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의 예산”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발굴하고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