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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대표단 시의회 방문

양 도시 교류협력·우호증진 논의

 9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대표단이 인천시의회를 방문, 노경수 의장 등 시의회 의원들과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 9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대표단이 인천시의회를 방문, 노경수 의장 등 시의회 의원들과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는 바트톨가 다쉬잠츠 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11명이 9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울란바타르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자매우호도시로서 양 도시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상호우호를 다지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대표단은 경제자유구역청 내 송도 홍보관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시의회 예방 등 5일간의 일정을 진행했다.

인천시의회 노경수 의장은 방문단과 함께 한 자리에서 양도시간의 교류협력 및 친선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해 방문한 몽골의 울란바타르시의회 대표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 의장은 “양 도시간의 상호 우호교류협력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양 도시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울란바타르시가 추진하고 있는 게르지역 개발사업을 비롯한 도시개발사업과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현안사업이 이번 시찰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울란바타르시는 면적 4천704.1㎢로 서울의 2.2배에 달하고 인구는 약 132만명이며, 몽골의 수도로서 최대 산업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또 1992년 시장경제에 기초한 대외경제협력의 강화로 사회적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몽골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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