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상식에는 2015년 나눔유공자 33명과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최신원 경기공동모금회 회장, 박춘배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유공자 포상식은 나눔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업과 단체 및 개인을 발굴, 이웃사랑에 대한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2015년 나눔유공자는 31개 시·군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단체 및 개인을 추천받아 총 33명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포상식에서 SK하이엔지㈜, 원봉공회 분당교당 등 23명의 단체 및 개인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건강사랑, ㈜금오전자, 포천시 나눔봉사단 등 10명의 단체 및 개인이 경기사회복지공공동모금회 표창을 수여받았다.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곧 시작되는 희망2016나눔캠페인에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