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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92% “착한가격업소제 유지해야”

9~10월 도민 961명 설문
63% ‘업소 알고있다’답변
방문 경험 81% “이용한적 있다”

경기도민 대다수가 ‘착한가격업소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착한가격업소제는 가격이 지역평균보다 낮거나 가격안정에 기여한 업소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지난 9~10월 도민 961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2%가 ‘착한가격업소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올 10월 기준으로 909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 인지도 조사에서는 ‘알고 있다’고 대답한 인원은 604명(62.9%)인 반면, ‘모른다’는 의견은 357명(37.1%)으로 집계됐다.

착한가격업소를 알게 된 경로는 ‘우연히 방문’(226명, 37.4%)이 가장 많았고, ▲‘언론홍보’(170명, 28.1%) ▲‘다른 사람의 권유’(113명, 18.6%) ▲경기도 홈페이지 등 인터넷(70명, 11.6%) 등의 순이었다.

착한가격업소 방문 경험에서는 응답자의 81.3%가 ‘이용해 본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용률이 높은 업종은 ▲‘한식’(346명, 70.5%) ▲‘중식’(74명, 15.1%) ▲이·미용(28명, 5.7%) ▲‘일식’(11명, 2.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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