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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동아시아 어린이공연예술제' 수원 개최

북한, 일본, 중국 등 7개 나라 참석

동아시아 평화·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할 제3회 '유네스코 동아시아 어린이공연예술제'가 수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전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시는 2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된 동아시아 어린이공연예술제를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이 둘러있고 서울과 인접한 수원 무대에서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총 예산 5억2천만원이 투입되는 이 행사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경기도협회가 주관한다.
참가국은 한국과 북한, 일본, 중국, 마카오, 홍콩, 몽골 등 7개 나라로 국외 6개팀과 국내 5개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기간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6박 7일간이며 도 문화예술회관, 청소년문화센터 등 수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예술제 첫날인 27일은 국외 참가자들이 한국에 입국, 수원시내에 짐을 풀게 되며 28일은 예술제를 축하하는 축하공연 등 전야제가 펼쳐진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마련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평화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 조수미, 영화배우 공리(중국), 바이올리니스트 이진니무라(일본) 등이 동아시아 어린이공연예술제를 축하하기 위해 수원 무대에 오른다.
29일은 참가국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본 공연이 열리는 30일은 문화예술회관 대·소공연장, 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공연단을 3개조로 편성해 각 팀이 마련한 대표적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31일은 화성, 화성행궁 등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학교를 방문하는 일정이 잡혀있다. 이날은 외국 학생들이 한국의 민가에 머물며 한국생활을 배울 수 있는 홈스테이를 연결, 외국 학생들이 한국가정의 생활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인 8월 1일 참가자 전원은 수원근교에 있는 민속촌, 삼성전자, 에버랜드 등을 방문한 뒤 2일 각 나라로 돌아간다.
시 문화관광과 박흥수 과장은 "이번 공연예술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비롯해 한국과 수원의 우수한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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