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강화군 화도면 여차리 해역에 동죽 치패 24만미를 방류한데 이어, 지난 16일 옹진군 영흥면 외리해역에 동죽 치패 24만미를 방류했다.
18일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동죽 치패 방류는 어획량이 감소되고 있는 동죽의 자원량 회복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방류한 동죽 치패 48만미는 인공종묘생산을 통해 6개월 정도 자란 0.5㎝ 내외의 것으로 2년 정도 지나면 성패로 자라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방류는 동죽 자원량의 회복과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