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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온 배우와 터놓고 ‘토크’

부평구문화재단 초청 기획
내일 모리스 뒤로지에 무대
‘태양극단’ 작업방식 소개

 

모리스 뒤로지에의 연극 ‘배우의 말’이 오는 21일 오후 7시와 22일 오후 3시 인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 무대에 오른다.

부평구문화재단과 극단 하땅세가 공동 기획한 ‘배우의 말’은 프랑스 파리 근교 벵센 숲 속 카르투슈리에 있는 태양극단의 배우 모리스 뒤로지에를 초청, 배우로서의 삶에 대한 자기고백이 담긴 연극을 선보인다. 모리스 뒤로지에는 태양극단의 가장 오래된 배우 중 하나로 극단을 전승하고 이끌고 있으며, 유럽의 여러 나라들과 남미의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칠레 등에서 워크숍을 지휘하고 있다

22일 공연 직후에는 모리스 뒤로지에와의 아뜰리에 ‘배우의 말’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모리스 뒤로지에가 직접 수집해온 태양극단 관련 사진과 영상자료로 태양극단의 작업방식과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옥진 부평구문화재단 대표는 “인천 상주예술단체 단원을 비롯한 공연 관계자들에게 프랑스 태양극단의 작업방식과 연기방법론을 소개하고 지역 내 상주단체 및 공연계의 활성화와 연기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1만원.(문의: 032-500-2000, www.bpcf.or.kr)

/인천=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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