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16년 행정모니터 위촉식’을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모니터 요원 30명은 내년 1년 간 관내를 다니며 교통·도로·환경·공원·재난·안전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지적하고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위촉장 수여에 앞서 2015년도 우수행정모니터로 선정된 오민주·박인숙·이현주씨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2016년도 행정모니터 남·녀 대표 윤병곤·조미혜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 시장은 “앞으로 환경을 최우선으로 한 캠핑장, 승마체험장 건설 사업 등 고품격 명품 여가레저시설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