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사무총장 황진하(파주을) 의원은 25일 파주역~봉암리(두원공대) 주변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의선 파주역의 주변 보행로는 봉암리(두원공대)까지 600m 거리의 주택 밀집구간을 통과하는 도로로 선형굴곡이 심하고, 보도 폭이 매우 협소하여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구간이다.
이에 황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117가구 350명, 두원공대 통학생 1천500명, 공장 24동 근로자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투입돼 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황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만큼 조속히 사업이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하루빨리 해결되길 희망 한다”며 “앞으로도 파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파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