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식 ㈜단A&C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64번째 회원으로 가입식을 가졌다.
25일 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김의식 대표이사는 20일 ‘희망2016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분야별 1호기부자 중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바 있다.
김의식 대표이사는 24일 가입식에서 “이번에 아너 소사이어티란 큰 모임에 참여하게 돼 마음이 편하고, 가진 것은 많이 없지만 더불어 산다는 느낌이 든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대표이사는 35번째 인천아너 회원인 김의복 회장과 형제로 지난해 11월 익명으로 가입했던 형제 아너소사이어티에 이어 인천의 두 번째 형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된다.
또 회원들은 기부뿐 아니라 1년에 2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방문해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