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85개 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기반으로 평가하고 시상한다.
시흥시는 ‘소통코끼리’라는 소셜브랜드 캐릭터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소통을 강화해왔다.
또한 메르스, 상수도 파열 등 시의 주요 사안에 대해 실시간으로 브리핑했고, ‘소통코끼리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공정보를 속 시원하게 개방해온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소통코끼리’를 기획한 우정욱(사진) 시흥시 시민소통담당관도 시흥시 소통마케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성과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앞으로도 속 시원히 공공정보를 개방, 확산하고, 다양한 시민의 소리를 조직 내에 전달해 시민과 시정부의 정보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원활한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