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에너지 절약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시와 군·구 에너지 업무담당자, 에너지관리공단, 기업체 에너지 분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절약에 앞장선 두산인프라코어㈜ 황준태씨 등 4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인천도시공사 이정훈씨 등 10명이 인천시장 표창,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시회 조성태씨 등 4명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또 공공기관 에너지이용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남동구청 등 3개 기관과 신·재생에너지분야 사업추진 유공자로 인하대학교 임상민씨 등 5명도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이날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현황,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개요 및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채관교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은 ‘인천시 열에너지 수요조사 및 태양열 연계방안’에 대한 연구사례를 발표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