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60시간의 이론교육과 80시간의 실습, 국가자격증 취득까지 포함한 2개월간의 과정으로 진행돼 교육참여자 총 20명 중 1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하남시는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 대비 17%가 넘는 고령화 도시에 해당되어 요양보호 실수요자가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요양보호사 양성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관내 요양보호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