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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장애인AG 영광 되살리기’ 아시아드 공원서 조형물 제막식

지난해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영광을 되살리고 대회당시 함께 땀흘린 관계자들을 기념하기 위한 상징조형물들이 공개됐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청산인 권경상)는 1일 남동구 구월동 인천아시아드공원 분수광장(옛 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에서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일반시민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에는 김영수 전 인천AG조직위원장과 권경상 청산인, 서정규 인천장애인AG청산인 등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형물 등을 둘러보며 그 날들을 회상했다.

각종 상징조형물이 설치된 인천아시아드공원에는 대회 마스코트를 좌우로 배치한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경기종목들을 형상화한 간판조형물과 대회를 위해 함께 땀흘린 6만명의 이름이 새겨진 143개의 폴대로 구성된 인명조형물 등이 설치돼 있다.

김영수 전 조직위원장은 “기념관과 함께 오늘 공개된 기념공원이 영원히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상징하는 기념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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