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윤옥기)은 5일 학생들의 바른 생활 가치관 정립을 위한 '기본이 바로선 학생 생활교육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왕따), 가출 등 학교생활문제 원인이 가정과 학교등에서 기초생활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고, 바른 생활 가치관 정립을 위해 '기본 학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친절, 질서, 청결, 예절 등 4가지 덕목을 설정해 각 항목마다 중점 실천사항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친절 분야는 '웃음 띤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질서 분야는 '차례지키기',청결분야는 '화장실 깨끗이 하기', 예절분야는 '복장단정히 하기'가 실천사항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