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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최불암 등 6명 ‘올해의 인천인’

인천시는 올 한해동안 인천을 빛낸 ‘올해의 인천인 대상’에 방송인 최불암씨, 미국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 기업인 서정진씨, 기업인 류진씨, 인하대병원 메르스진료팀, 인천혜광시각장애인교향악단 등 6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최불암씨는 인천 출신으로 활발한 방송활동과 2015 세계 책의 수도 사업 추진 참여 등 인천 발전에 이바지했다.

류현진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국내 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발전기금을 기부해 진정한 인천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이사 회장은 항체의약품 개발로 바이오산업의 선두로서 인천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류진 풍산 대표이사 회장은 2015 프레지던츠컵 유치와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인하대병원 메르스진료팀은 올해 상반기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효율적인 예방과 대처로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일조했다.

인천혜광시각장애인교향악단은 시각장애를 딛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했다.

시는 올해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으며 인천의 인물을 발굴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인천의 가치를 높이고자 간담회, 토론회, 좌담회 등을 추진해 왔다. 시상식은 4일 열리는 ‘인천인 친선 교류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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