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人)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 확립을 통해 인천 발전과 인천의 가치재창조 실현에 함께 할 자랑스러운 인천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시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유필우)는 지난 4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인천인 친선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 해 우리나라 각 분야에서 인천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천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인천인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화합과 친선교류의 시간을 통해 인천 가치 재창조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실현하는데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미추홀오페라단 및 인천혜광시각장애인교향악단의 감동적인 합동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또 올해 ‘인천인 대상’에 선정된 방송인 최불암씨,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인하대병원 메르스진료팀, 인천혜광학교시각장애인교향악단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