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는 8일 교수회관 다목적홀에서 ‘2015년 인천대를 빛낸 인천대 人’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한해동안 대외적으로 인천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학생 및 지도교수 등 140여명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는 68일간 자전거로 미국을 횡단하며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린 중어중국학과 심용석 학생이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winner를 수상한 경영학부 김범수 학생도 참석했다.
또, 대한민국 SW 융합 해카톤 대회 대상을 수상한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노병언 학생 그리고 한국은행 전국 통화경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무역학부 강장호 학생 등이다.
최성을 총장은 인천대 人 선정학생들을 치하하면서, “인천지역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당당히 맞서는 인천대 人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