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전통시장과 현충탑 등에서 쓰레기줍기, 오물 수거하기 등을 진행하며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김영배 무공수훈자회장은 “회원들이 분기별 참여하는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내 지역은 내 스스로 깨끗하게 만들어 가평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행락객들이 다시 찾아오는 가평을 만들자’는 취지로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 무공수훈자회원들은 매월 1일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며 경내 주위를 말끔히 청소하는 등 각종 지역행사 시 모범적으로 참석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