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병국(여주·양평·가평) 의원은 14일 지역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이번에 여주에 확보된 예산은 삼밭골길 등 60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사업 예산 2억원이다.
또 양평에 확보된 예산은 ▲장터골 세천(강상면 송학리 1023번지 일원)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3억원 ▲용문 사나사 지구(용문면 중원리 760) 자동유량경보시설 보수 강화 사업 1억원 ▲양평군 공공하수처리 시설(옥천면경강로 1496) 내진 성능평가사업 1억원 등 5억원이다.
가평에 확보된 예산은 상면 덕현리 산72-12번지 조종천에 위치한 산장2교 위험교량 재가설 사업 5억원, 가평읍읍내리 359번지 일원 침수 방지시설 사업비 2억원 등 7억원이다.
정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방범용 CCTV 설치, 노후 교량 재가설, 하수시설 보수 및 재난 대비 사업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사업”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