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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 파주 특별전

파주시는 위안부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 보고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한 ‘제4회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 파주 특별전’이 다음달 3일까지 파주 중앙도서관 전시실과 교하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파주시의 국외 교류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에서 지난 7월 개최한 제4회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전시회로, ‘Do The Right Thing’을 주제로 한국, 중국, 미국작가 10여명이 참여, 미국 글렌데일시를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예술특구 798, 서울 성북구, 경기도 김포시를 거쳐 파주시에서 개최된다.

참여 작가로는 비엔날레 작가 미아오 샤오춘, 한국 팝아트를 이끌어 가는 이동기 작가, 영상 작업으로 유명한 이이남 작가 등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작가들이 다양한 시각적 장르로 해석된 작품을 같이 전시하고 공유함으로 여성 인권과 역사 왜곡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위안부의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고 여성인권 유린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12월 15일~12월 24일 파주시 중앙도서관/12월 26일~1월 3일 교하 아트센트)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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