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선사박물관은 오는 22~25일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구석기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석기 크리스마스’는 연천지역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 프로그램으로, 구석기 시대 중요한 안식처인 막집을 미니어처 트리로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25일에는 현장접수를 통해 당일 관람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관람객 500명에게 주먹도끼풍선을 나눠주며,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2016년 소원 적기 등 즐거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족·친구·연인들이 전곡선사박물관에서 특별한 구석기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도 좋을 듯 싶다”고 밝혔다.(문의: 031-830-5647)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