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풍무파출소 개소식이 지난 18일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 김포위원장 및 각 협력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사우지구대의 관할지역이었던 풍무동은 늘어나는 인구와 치안수요에 경찰 출동거리가 멀어 주민들로부터 끊임없이 관할파출소가 개소돼야 한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풍무파출소는 지난 2년여간의 준비를 거쳐 개소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봉행 김포경찰서장은 “풍무파출소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민과 더욱 협력해 주민의 가장 가까운 동반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안전하고 행복한 풍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