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정성호(양주·동두천) 의원은 21일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을 만나 전철 7호선 양주연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국토부가 기재부·KDI의 진행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조속히 일정을 확정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양주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전철 7호선 양주연장 예타가 마무리 단계인 만큼, 편익제고 방안 발굴, B/C 확정 및 AHP 분석 작업 착수, 최종발표 일정 수립을 위해 기재부와 함께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에 강 장관은 “국토부가 제출한 비용절감방안의 경제적 타당성이 일정부분 인정된 만큼, 추후일정이 조속한 시일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