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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 동아시아 전통연희 심포지엄 오늘 전곡선사박물관서 개최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23일 오후 1시부터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강당에서 동아시아 산대희 심포지엄 ‘그 화려한 축제로의 초대’를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북부지역의 전통연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지역 축제 관계자들과 침체된 전통연희 단체들의 상호교류의 장을 만들고 전통문화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다.

또 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의 지원사업 선정단체들의 참여로 지역의 전통콘텐츠를 계승하고 교류의 시작을 준비하는 예술가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도 마련된다.

이날 발제자로는 손태도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우리나라의 산대희 강의 및 한·중 산대희 비교 연구), 안상복 국립강릉원주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중국 오산과 한국 산대의 역사전개 비교), 최경국 명지대 일어일문학과 교수(일본의 산대형 축제와 잡희, 일본 고치현 요사코이 마츠리 현장 답사보고)가 참여한다.

또 좌장은 박전열 중앙대 명예교수가 맡고, 토론자로는 허용호 고려대 교수, 강춘애 동국대 교수, 정형호 전북대 교수가 참석한다.

초청 전문가로 김원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와 김은하 국악방송 PD가 참여해 전통콘텐츠 수용과 활용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북부문화사업단은 참가자들을 위해 23일 오전 10시30분 합정역에서 출발해 심포지엄을 마친 후 서울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문의 및 신청: 031-876-6471)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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