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술전시관은 계간지 ‘뉴스레터 싹(SAC)’ 49호를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정기간행물 ‘싹’의 2015년 겨울호는 수원미술전시관에서 개최된 이탈리아 거장 ‘리카르도 달리시-모두를 위한 디자인’展의 개막행사 스케치와 전시리뷰, 한 해 동안 진행된 2015 수원 문화포럼 ‘人+生+史, 인생사’의 다시보기를 담았다.
또 수원 문화예술 소식에서 조진식 작가와의 인터뷰, 52회를 맞이한 화성문화제 수원천사생대회 스케치, ‘2015 수원미술협회 임원 및 연합단체 단체장’展 리뷰를 실었다.
더불어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과 어린이미술체험관의 세 번째 기획전시 ‘초록생각 2015’展과 ‘동심으로 떠나는 여행-동동’展 리뷰와 교육프로그램 리뷰와 관람객의 생생한 후기도 수록됐다. ‘아트맵’에서는 수원지역에 위치한 문화예술기관 정보와 행사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특별기획으로 진행되는 인터뷰 코너 ‘Talk in 토크人’에서는 도시 한복판 건물 옥상에서 텃밭은 가꾸는 ‘파릇한 절믄이’의 김나희 대표와의 인터뷰를, ‘틈’에서는 교육예술가 ‘손채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외에 미술평론가 김종길의 칼럼 ‘그림 한 장의 인문학 ‘이종구’’편이 실렸다.
뉴스레터 싹 49호는 수원시미술전시관과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무료 배포하며, 홈페이지(www.suwonartcenter.org) 자료실에서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