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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유리섬 맥아트미술관, 공감공간 현대미술展

안산 유리섬 맥아트미술관은 오는 3월 6일까지 ‘공감공간 현대미술전’을 선보인다.

전시는 다양한 예술장르와 매체, 기법으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유리조형예술뿐 아니라 국내예술전반의 흐름을 가늠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작가로는 유리조형에는 강희찬, 곽동훈, 박선민, 선종훈, 유벼리, 이태훈, 이학주, 정정훈이 도예설치에는 윤주일이 조각에는 김대성, 신한철, 임영선, 전덕제, 전기웅, 주후식이 회화에는 박수미, 배정혜, 정태경, 조셉 팡, 사진에는 안성용으로 모두 20명이 출품했다.

‘공감공간’은 우리의 시선과 마음이 함께 모여 공감하는 공간으로서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작품들이 ‘상통(相通), 상생(相生)’하는 새로운 예술공간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으며 전시는 유리조형예술을 주축으로 도예설치, 회화, 조각, 사진예술 등 다양한 장르가 망라됐다.

20명 작가의 작품은 각각의 개성과 방향성을 담고있어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복잡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공감공간 현대미술전’은 한자리에 집산한 현대미술의 풍경을 그려, 이질적인 매체들이 빚어내는 불협화음 혹은 화음을 관람객들에게 가감 없이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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