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부군수로 김성재(58·사진) 지방부이사관이 취임했다.
경북 경산 출신의 김 신임 부군수는 1996년 광명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경기도청 경제투자관리실 국제통상과장, 녹색에너지정책과장, 북부청 평생교육과장, 교육정책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동두천시 부시장 등을 거치며 다양한 공직업무를 수행했다.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김성재 부군수는 “무한한 성장동력을 지닌 양평에서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아 11만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양평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에 대해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Only One 양평’ 브랜드 구축을 위해 9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