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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후보 출판기념회

 

더블어민주당 수원갑(장안) 선거구 예비후보인 이재준 후보가 10일 수원 장안구 갤럭시웨딩홀에서 ‘나는 서울보다 수원이 좋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치인 등 내·외인사 1천여명이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지난 5년 간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시장을 하면서 도시계획과 재생, 마을만들기와 생태교통 분야를 맡아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펴낸 이재준 후보.

이 후보는 이 책을 통해 수원시가 새로운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는 서울보다 수원이 좋다’는 책에는 서울을 포함해 대한민국의 모든 도시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는 수원시의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1천800일간의 기록이 담겨있다.

이 모든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이 후보가 수원 제2부시장 시절 현장에서 부딪쳤던 문제들과 시행착오를 거쳐 도출해낸 해결책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 공무원들의 극적인 변화와 치열한 노력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이 후보는 “나는 서울보다 수원이 좋다. 수원은 220년 전 정조가 만든 도시로 화성과 문화예술이 있는 도시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세계 일류 기업인 삼성과 박지성도 있다. 수원시의 도전은 도시계획이 아닌 다른 분야로, 대한민국 전체 도시로 확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참여’가 명분이나 슬로건에 그쳐서는 안 되며 제도나 정책으로 정착돼야 한다”며 “이 책은 제도화, 정책화에 대한 방법론까지 제시함으로써 시민참여 도시계획은 현재진형형을 넘어 미래진행형임을 역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준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20대 국회의원선거 수원갑(장안) 선거구 예비후보로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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