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단식은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명숙 군의회의장과 의원, 김성재 양평군 부군수, 각 국·단·과·소장, 군체육회 및 군생활체육회, 유도·씨름·육상선수단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선교 군수는 결단식에서 채성훈 유도감독, 신택상 씨름감독, 김도훈 육상감독과 선수 1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각 선수단에 단기를 수여해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원들의 필승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지난해 직장운동부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해 양평군의 위상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알리는 데 기여한 공이 크다”며 “올 한에도 선수 개개인이 부상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매진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