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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사상 최초 상향 공천

17대 총선을 앞두고 안성에서 우리나라 정당사상 첫 완전개방형 국민참여경선 방식을 통해 여성후보자가 결정됐다.
열린우리당은 8일 안성에서 국내 최초 완전개방형 국민경선방식으로 총선 후보자 추천대회를 열어 김선미(43) 전 민주당위원장을 후보자로 선출했다.
안성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경선에서 고(故) 심규섭 전 민주당 의원의 부인인 김선미 후보는 216표(여성가산점 20%포함)를 얻어 91표에 그친 홍석완(42) 이화산업대표를 누르고 공천자로 사실상 확정됐다.
남녀 성대결 및 전 민주당위원장 출신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날 경선은 총 선거인단 559명 중 271명이 투표에 참여, 4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선에서 승리한 김 후보는 “최초로 경선을 치르게 되어 난감했지만 양쪽 후보들이 잘 합의하고 안성시민들이 도와줘서 무사히 마쳤다”며 “그동안 한나라당 텃밭이었던 이곳에서 열린우리당이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총선에서 총력을 모아 정치개혁과 안성시민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투표는 완전개방형 국민경선으로 치러진데다 4.15 총선을 앞둔 첫 경선에서 여성후보가 당선됐다는 점에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경선과 관련, “여론조사표본추출방식의 완전개방형 국민경선과 전자투표방식에 의한 선호투표제도를 도입함으로써 한단계 발전된 경선문화를 보여줬다”며 “다른 어떤 정당도 실시하지 못했던 역사적인 정치 실험이자 선거혁명으로 기록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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